아이폰의 NFC 설정
아이폰은 NFC 기능이 항상 켜져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NFC를 켜거나 끄는 버튼은 없습니다. 하지만, NFC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아이폰 NFC 작동 확인 방법
- 단축어 앱을 실행합니다.
- [자동화 - 새로운 자동화]를 선택합니다.
- 아래쪽으로 스크롤하여 NFC 메뉴를 선택합니다.
- 다음 화면에서 NFC 태그의 스캔 버튼을 누릅니다. 아래 메뉴는 확인 후 실행으로 둡니다.
-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서 NFC 작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NFC 단말기에 아이폰을 갖다대면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NFC 위치
아이폰 15 시리즈 외 모든 모델의 NFC 위치는 카메라 우측의 빈공간에 있습니다. 따라서, 애플페이 결제 시에는 카메라 우측을 단말기에 갖다대야 합니다.
아이폰의 교통카드(티머니) 출시 전망
아이폰의 교통카드 기능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2023년 6월에는 10월 중 출시될 예정이라고 발표되었지만, 현재까지 출시되지 않고 있습니다.
교통카드 기능의 출시가 지지부진한 이유로는 수수료 문제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국내 교통카드 사용 시 발생하는 통신망 사용료는 신용카드사들이 부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폰의 교통카드 기능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애플과 신용카드사 사이에 수수료 협상이 필요합니다.
현재 애플페이는 현대카드와 독점으로 계약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교통카드 수수료 부분에 대해서는 애플은 현대카드가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현대카드는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현대카드는 이미 애플페이 도입으로 막대한 이용 수수료를 지불하고 있기 때문에 교통카드 수수료까지 부담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애플과 신용카드사 간의 수수료 협상이 타결된다면, 아이폰의 교통카드 기능은 빠른 시일 내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최근 기사는 보면 EU가 반독점혐의로 애플을 기소하여 NFC 접근 허용을 요구 했습니다. 혐의가 인정될 경우 막대한 벌금 물거나 또는 NFC 개방을 해야합니다. NFC 개방을 한다면 티머니 뿐만 아니라, 구글페이나 삼성페이 등도 이용이 가능해집니다. 여튼 이 기소 결과에 따라서 향후 한국에도 어떻게 적용될 지 결정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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